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화 이글스/2015년/8월 (문단 편집) === 8월 14일 === ||<-15> {{{#ffffff 8월 14일, 18:30 ~ 21:40 (3시간 10분), [[목동 야구장|{{{#ffffff 목동 야구장}}}]] 12,500명 (매진)}}} || || '''팀''' || '''선발''' || '''1회''' || '''2회''' || '''3회''' || '''4회''' || '''5회''' || '''6회''' || '''7회''' || '''8회''' || '''9회''' || '''R''' || '''H''' || '''E''' || '''B''' || || {{{#ffffff 한화}}} || '''[[안영명]]''' || 2 || 0 || 0 || 0 || 0 || 0 || 0 || 0 || 0 || '''2''' || 8 || 1 || 5 || || {{{#ffffff 넥센}}} || '''[[앤디 밴 헤켄|밴 헤켄]]''' || 1 || 3 || 0 || 0 || 0 || 0 || 3 || 1 || - || '''8''' || 12 || 0 || 3 || - 승리 투수 : [[앤디 밴 헤켄|밴 헤켄]] (7이닝 6피안타 (1피홈런) '''5K''' 3사사구 2실점 2자책) - 패전 투수 : [[안영명]] (1 ⅓이닝 5피안타 1K 1사사구 '''4실점 3자책''') 오늘 오후. 상상속의 동물 [[제이크 폭스|여우]]가 기나긴 재활을 끝내고 드디어 2군 경기에 출장을 하였다. 근데 첫 복귀전에서 4타수 2안타. 안타 중 하나는 장외 홈런이라고 하니 두 달동안이나 재활을 해서 경기 감각이 떨어져 있었나 싶었지만 예상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.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sports/index.nhn?category=baseball&ctg=news&mod=read&office_id=108&article_id=0002446508| 한화 폭스, 2군 복귀전서 '장외 홈런' 폭발.. 2안타 '맹타']] 2군 경기 내용이 좋아 [[김성근]] 감독은 다음 주에 콜업을 한다하니, 팬들은 벌써부터 누가 내려갈지를 꼽고 있는 중.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sports/index.nhn?category=baseball&ctg=news&mod=read&office_id=109&article_id=0003135398| 김성근, "폭스, 다음주 1군 예정… 외야 기용 고민"]] 어제 경기에서 허리 통증으로 경기 중간에 교체된 [[정근우]]가 오늘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.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듯. 오늘 경기에 상당히 많은 메이저 스카우터들이 몰렸는데, [[박병호]]를 보기위해 무려 상당히 많은 팀의 스카우터들이 목동 구장을 찾았다고 한다. '''1회 초''', 선두 타자 [[정근우]]가 2구를 받아쳐, 무사에 출루했지만 [[강경학]]의 번트 실패로 선행 주자 [[정근우]]가 죽고, 1사 1루가 되었다. [[김경언]] 대신 오늘 3번 타자로 출장한 [[정현석]]은 2-0 유리한 카운트를 잡았지만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. 그렇게 무사에 나가도 득점 없이 끝나나 싶었지만 요즘 타격감이 팍 죽은 [[김태균]]이 오랜만에 홈런을 뽑아내어 시작부터 '''2:0'''으로 앞서나갔다. '''1회 말''', 선두 타자 [[서건창]]을 잡았지만, [[브래드 스나이더|스나이더]]에게 안타를 허용 후에 [[유한준]]을 삼진으로 잡아 투 아웃을 잡기는 했지만, 중견수 [[장운호]]의 아쉬운 수비로[* 박병호의 타구가 라이너 성으로 중견수 오른쪽으로 날아갔는데, 장운호가 이걸 슬라이딩 캐치로 잡으려 한 것이 되려 공을 잡지 못 하고 뒤로 빠져버려, 1루 주자가 홈에들어오게 되었다. 해설자가 말하기를 장운호가 슬라이딩 캐치를 시도하지 않고 잡지는 못 했어도 뒤로 빠뜨리지만 않았어도 1점은 막을 수 있었다고 했을 정도.] 1점을 줘버렸다. 다음 타자 [[김민성]]을 범타로 처리했기에, 주지 않아도 될 점수를 준 것이라 굉장히 아쉬웠던 장면. '''2회 초''', 돌아온 [[최진행]]은 삼진, [[장운호]]는 삼구만에 뜬공, [[정범모]]는 공 두 개만에 땅볼로 아웃. 공 10개 만에 이닝이 종료되었다. '''2회 말''', [[안영명]]이 선두 타자 [[윤석민(타자)|윤석민]]에게 삼구 만에 안타를 맞았다. 근데 무사 1루에 [[이택근]]을 상대하고 있을 때 오늘 선발로 출장할 때 부터 알아본 [[정범모]]가 옆으로 많이 빠지는 변화구를 어떻게 막아낸 그순간 1루 주자가 2루에 들어가는 것을 좋지 않은 송구로 공짜 아웃 카운트를 잡지도 못 하고 무사에 주자를 2루까지 보내버렸다. 그렇게 무사 2루가 된 후에 [[이택근]]에게 안타를 맞아 '''2:2''' 동점이 되어버렸다. 그러자 한화 벤치는 포수를 [[조인성(야구)|조인성]]으로 교체하였다. 그렇게 아웃 카운트 하나도 잡지 못하고 동점을 준 무사 1루에 [[안영명]]이 다음 타자 [[김지수(야구)|김지수]]에게 6-4-3 의 병살성 타구를 유도한 것을, 2루수 [[정근우]]가 충분히 잡을 송구를 잡지 못 하면서, 공이 뒤로 빠져. '''무사 2, 3루'''가 되어버렸다.[* 유격수 강경학이 잘 잡은 후에, 바로 2루수 정근우에게 던졌는데 송구도 딱히 크게 벗어나지도 않았는데도 불구, 정근우가 잡지를 못 하였다. 공식 실책 기록은 강경학에게 주어져, 강경학과 안영명에게는 상당히 억울한 실책이 되어버렸다.] 상당히 오랜만에 보는 작년 한화의 모습에 어안이 벙벙할 때에 바로 다음 타자 [[박동원]]에게 안타를 맞아 실책으로 '''2:3''' 역전까지 당해버렸다. 역전을 당한 후에 [[서건창]]에게 희생 번트를 허용해 1사 2, 3루가 되어버리고 [[브래드 스나이더|스나이더]]에게 볼넷을 주어 1사 만루가 되었다. 실책이 상당히 큰 위기를 불러 와 버렸다... 안 그래도 실책 때문에 한화 팬들이 멘탈이 나가고 있는 이 상황에, 한 번 더 폭투가 나와버려, 스코어 '''2:4''', 1회에 2점을 얻은 것이 실책 때문에 의미가 없어져 버렸다. 그러자 한화는 멘탈이 나가버린 [[안영명]]을 내리고, 아까부터 몸을 풀고있던 [[배영수]]를 올렸다. 바뀐 투수 [[배영수]]는 올라오자마자 [[유한준]]에게 볼넷을 내줘 또 1사 만루가 되어버렸다. 이 위기에 다음 타자는 [[박병호]]. 하지만 풀 카운트 상황에 [[배영수]]가 [[박병호]]를 상대로 기적같은 병살타를 유도해, 희망의 끊을 놓지는 않게되었다. '''그리고 한화는 멸망했다.''' 이후 [[배영수]]는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내려갔지만. 타선은 계속해서 찬스에서마다 침묵하며 보는이의 가슴을 답답하게 만들었다. [[배영수]]가 내려간 뒤 2점 차의 추격에 올라온 [[박정진]]이 내야 안타를 맞고, 다음 타자 [[서건창]]의 타구를 좌익수 [[최진행]]의 과욕 수비로 인해 경기의 흐름은 완전히 뒤집히고 만다. 이후에 추가로 더 실점하며 따라갈 수 조차 없을정도로 점수 차가 벌어지고 말았고. 교체된 [[윤규진]] 마저도 마지막의 희망까지 삭제해버리는 실점을 하고말아, 어제 오늘 작년 한화의 모습을 이틀 연속으로 보게되었다. 오늘은 감독, 선수들 하나 할 것 없이 모두가 잘못한 경기였다. [[김성근]] 감독의 이해할 수 없는 투수 기용, 대타 작전 등이 하나도 들어맞지 않으면서 감독이 경기를 던지는 모습을 보였다. 게다가 수비에서도 [[정범모]], [[강경학]]-[[정근우]]가 만들어낸 대량 실점, [[최진행]]의 슬라이딩 캐치 실패와 더불어 [[권용관]]의 암을 유발하는 수비 범위로 인해 도저히 이길 수 없는 경기를 만들었다. 타선 또한 속이 터질 정도였는데, 1회 초 [[김태균]]의 투런 홈런을 제외하고는 득점권에서 주자가 홈으로 전혀 들어오지 못하는 모습을 만들었다. [[파일:neiCNnY.png]] [[박정진]], [[윤규진]]이 점수 차를 지키려고 했으나 필승조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한화 야구가 갖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가 다 드러나는 경기였다. 타선이 강한 팀을 상대로 번트로는 도저히 점수를 낼 수 없는 모습인 데다 넥센은 번트도 성공하고 작전이 전부 성공하면서 한화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. 왜 넥센이 4위이고 한화가 5위인지 보여주는 경기였다. 결국 4위 넥센과는 4.5경기 차까지 벌어지며 5위를 노리는 SK, KIA와 되려 승차만 좁혀지는 결과가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